치주질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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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024-01-28
뉴욕대의 덴탈 연구팀은 장기간의 실험을 통해 치주 질환이 뇌염증과 알츠하이머의 발병 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.
미국치아위생학회는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.
치주질환의 주원인은 플라그와 치석. 플라그는 끈적끈적한 세균성 침착물로, 제때 양치하지 않으면 음식물 찌꺼기등과 함께 굳어버려
누런빛의 단단한 치석이 된다.
이 플라그와 치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할 경우 치아를 지탱하는 뼈인 치조골이 녹아버리는데, 치조골은 한 번 녹으면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.
치주질환은 병이 악화될 때까지 증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.
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칫솔질할 때 피가 자주 난다면 일단 치주질환을 의심해봐야 하고, 입 냄새가 심하고 치아가 흔들린다면 이미 치주염까지 진행됐다고 볼 수 있다.
치주염은 잇몸 수술이나 뼈 이식 등 복잡한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고, 하루 세번 양치질을 하는 등 평소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.
잇몸 건강은 치약만 바꿔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 죽염 성분으로 만든 치약은 잇몸의 염증과 입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.
이을 닦을 때 천천히 치아 한개 한개씩을 깨끗이 닦아 보자.
하루에 세번 3분,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치아 한개씩을 정성스럽게 천천히 깨끗이 닦아보자.
잇몸과 치아사이도 이 방법으로 천천히 닦아보면 치석도 생기지 않고 오래도록 흔들리지 않는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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